日후생노동상 "코로나19 검사능력,10일부터 하루 4600건 가능"

오애리 2020. 3. 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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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능력을 오는 10일부터 하루 4600건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가토 후생노동상은 2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민간기업과 의료기관, 대학의 코로나19 검사능력에 대해 현재 하루 1250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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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하루 1250건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질병관리본부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검사 진단키트를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나 의사환자 등 질병관리본부 사례정의에 따라 의료진이 부합하다고 판단한 환자들은 이날부터 전국 124개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46개소(병원 38개, 검사 수탁기관 8개)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질병관리본부 제공) 2020.0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능력을 오는 10일부터 하루 4600건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가토 후생노동상은 2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민간기업과 의료기관, 대학의 코로나19 검사능력에 대해 현재 하루 1250건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10일까지 600건 추가해 1845건으로 늘리고, 국립감염증연구소와 검역소 지방위생연구소를 합치면 전국적으로 하루 4600건 정도의 검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가토 후생노동상은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았던 민간의 힘을 확대하는 것으로,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검사로 연결되는 환경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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