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한국 코로나19 대응 확신..투명성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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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한국 정부의 퇴치 및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에 신뢰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우리는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한 이탈리아와 한국의 노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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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한국 정부의 퇴치 및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에 신뢰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우리는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한 이탈리아와 한국의 노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파트너들에게 투명성과 감염자들을 돌보기 위한 지칠 줄 모르는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고위험 국가·지역으로부터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선별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아울러 미 국무부는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난달 29일 한국 대구광역시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베네토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 '여행 금지'로 올렸다.
미국에선 2일 현재까지 모두 91명(사망 2명 포함)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45명과 바이러스 발원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정부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3명을 제외한 미국 내 감염자는 43명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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