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英부대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굉장해..우리 모두 배워야"

유세진 2020. 3. 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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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대사관의 닉 메타 부대사가 3일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격찬했다.

메타 부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이 코로나 19에 잡혀있지만, 그 대응은 굉장하다(incredible)하다"며 "(코로나 19)최전선에서 일하기 위해 자원한 의사와 간호사부터 드라이브스루 검진센터를 만든 것에 이르기까지, 이는 또한 인간의 독창성과 인내의 이야기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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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닉 메타 서울주재 영국대사관 부대사. 메타 부대사는 3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크게 창궐하면서 한국이 큰 충격에 빠져 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세계는 모두 이러한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사진 출처 : 닉 메타 부대사 트위터> 2020.3.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주한 영국대사관의 닉 메타 부대사가 3일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격찬했다.

메타 부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이 코로나 19에 잡혀있지만, 그 대응은 굉장하다(incredible)하다"며 "(코로나 19)최전선에서 일하기 위해 자원한 의사와 간호사부터 드라이브스루 검진센터를 만든 것에 이르기까지, 이는 또한 인간의 독창성과 인내의 이야기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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