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명샘교회 확진자의 가족 3명도 확진..교회확진 총 1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 생명샘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가족 3명이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수원 16번째 확진자 A씨의 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 확진자는 화성시 2번째(49세 여성), 오산시 1번·2번 부부(56세 남성, 53세 여성), 수원시 13번(망포1동 거주 55세 여성)·14번(망포1동 거준 11세 여성)·15번(세류3동 거주 46세 여성) 확진자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수원 생명샘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가족 3명이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교회를 통해 발생한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화성시는 수원 16번째 확진자 A씨의 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에 사는 42세 여성 A씨는 수원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아, 거주지는 화성이지만 수원 1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의 가족들은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화성시 9∼1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A씨의 남편(43)과 12살, 7살 딸이다.
화성시는 추가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파악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생명샘교회에서는 지난달 23일 예배 참석자 가운데 A씨를 포함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회 확진자는 화성시 2번째(49세 여성), 오산시 1번·2번 부부(56세 남성, 53세 여성), 수원시 13번(망포1동 거주 55세 여성)·14번(망포1동 거준 11세 여성)·15번(세류3동 거주 46세 여성) 확진자 등이다.
goals@yna.co.kr
- ☞ '유재석 등 신천지 연예인 리스트' 등장…"강경 대응"
- ☞ 홍콩 재벌3세 성형수술후 사망…한국 의료진에 소송
- ☞ 중국 외교부 "중국에 전염병 만든 나라 '누명' 안 돼"
- ☞ 어른들 집 비운 사이…화재로 어린이 3명 참변
- ☞ "마스크 사려다 고구마만"…공영쇼핑 판매방식 도마
- ☞ 도박 숨기고 피부숍 운영 은폐…확산 부추기는 '거짓말'
- ☞ 통합당 "이낙연 아들, 상식 밖 막말"…이낙연측 "정쟁은 이후에"
- ☞ 박근혜 "2006년 테러 이후 저의 삶은 덤…" 옥중 메시지
- ☞ "이만희, 참전유공자 맞다"…국립묘지 안장되나 '와글'
- ☞ 가정예배 제안한 신학자 "제2의 신천지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제94회 춘향제 '미스춘향 진'에 김정윤씨 | 연합뉴스
-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올가을 결혼…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 연합뉴스
- "담임교사 가만두지 않겠다"…자녀 학교 찾아가 협박한 경찰관 | 연합뉴스
- '뺑소니' 후 집으로 안 간 김호중…경찰 음주 측정 회피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얼마 안되지만…" 주민센터 앞에 2천만원 놓고 사라진 남성 | 연합뉴스
- '禹 승리' 발표에 얼어붙은 개표현장…강성당원들 "수박 나가라" | 연합뉴스
- 인천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학대 혐의 신도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축구 외교무대 복귀(종합) | 연합뉴스
- 이원석 총장 "어려울수록 초심…검찰은 옳은 일 옳게 하는 사람" | 연합뉴스
- 월매출 최소수수료 4배 뛴 성심당 대전역점…'매장 빼려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