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확진자 1명 추가..신분 숨긴 신천지 직원에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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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32명으로 늘어났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0대 A씨는 북구에 있는 직장에서 신천지 신도인 B씨(여)와 접촉한 후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였다.
직장 동료 B씨는 대구가 주소지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왔고 이 사실을 숨긴 채 18일부터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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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32명으로 늘어났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0대 A씨는 북구에 있는 직장에서 신천지 신도인 B씨(여)와 접촉한 후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였다.
직장 동료 B씨는 대구가 주소지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왔고 이 사실을 숨긴 채 18일부터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 역학조사에서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사 직원은 3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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