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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상당 방호복 기부한 기성용·한혜진

김지은 입력 2020. 03. 05. 19:15 수정 2020. 03. 0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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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부부(사진)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을 막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코로나19가 너무나도 급격히 확산되어 스페인에서도 고국 소식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자식을 가진 부모이기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멀리서나마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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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취약층 아동에 보탬"

기성용, 한혜진 부부(사진)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을 막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현장에서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고통 받는 국내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식을 접하고 스페인 현지에서 기부를 결정,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성금을 전달했다.

두 사람이 전달한 후원금은 대구 지역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3500벌)과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호흡기 질환 예방 키트 및 긴급 식료품 지원에 사용된다. 방호복 1000벌은 대구시 의사회와 수성구청을 통해 현장에 직접 전달되었고, 나머지 2500벌도 경북대학교 병원, 대구 가톨릭병원, 대구 의료원 등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코로나19가 너무나도 급격히 확산되어 스페인에서도 고국 소식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자식을 가진 부모이기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멀리서나마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희귀·난치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썼으며, 라오스와 동콩고의 깨끗한 물 지원을 위한 식수펌프 사업 지원, 매해 국내 소외된 가정에 난방비 후원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은기자 sooy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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