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기니 2부리그팀 '에투알 데 기니' 소속 선수들이 수도 코나크리에서 동쪽으로 250㎞ 가량 떨어진 마무시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마무시에서 다시 동쪽으로 400여㎞떨어진 칸칸으로 시즌 첫 원정경기를 떠나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선수들 중 최소 8명이 숨졌고 17명이 부상을 입은 채 코나크리로 급히 이송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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