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좌우로 다 열려 있다"..순식간에 열린민주당 로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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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이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 합류를 선언한지 8시간 만에 "열린민주당 로고가 완성됐다"고 알렸다.
손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열린민주당 로고가 결정됐다"며 "열린우리당 새 로고는 심볼마크를 좌(左)로든 우(右)로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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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손혜원 의원이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 합류를 선언한지 8시간 만에 "열린민주당 로고가 완성됐다"고 알렸다.
손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열린민주당 로고가 결정됐다"며 "열린우리당 새 로고는 심볼마크를 좌(左)로든 우(右)로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당 로고가 당을 알리는 핵심적 요소라는 점을 생각할 때 "좌나 우나 모두 열려 있다"는 손 의원 말이 던지는 의미는 상당하다. 진보, 보수 모두 아우르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열린민주당 로고는 지지자들 선호도 투표로 결정됐다.
손 의원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준비돼 있던 열린민주당의 로고 디자인을 보완하는 중이다"며 3가지 안을 제시한 뒤 "결정을 한시간 내로 끝내야하니 여러분들이 선택한 로고 번호를 댓글에 올려달라"고 청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표가 몰린 2번째 안이 열린민주당 로고가 됐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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