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일본은 우리만큼 투명한지 의심스러워"

이대건 2020. 3. 7. 2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과학적이지도 슬기롭지도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이 과연 우리만큼 투명하고 적극적인지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의 검사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치사율은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다며 하루 만 명이 넘는 대규모 검사와 검사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세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우리 정부의 상응 조치인 비자 면제 정지와 특별입국절차가 곧 시행되는 만큼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