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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설훈 "비례연합당 반대.. 민주당 140석 이상 가능"

MBC라디오 입력 2020.03.09. 09:19 수정 2020.03.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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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 중도층 판단 두려워.. 수도권 영향 미칠 것
- 비례후보 순번 등 구체적 시나리오 거론 안돼
- 선거 결과에 대한 초조함으로 비례전문정당 기류 변화
- 호남*수도권 표로 비례10석 손해 상쇄하고도 남아
- 비례연합당 당원투표, 부결될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진행자 >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비공개 최고회의를 열어서 비례대표 연합정당에 참여할지 여부를 논의했는데 결론을 이렇게 내렸다고 합니다. 당원투표를 거쳐서 결정한다,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 왜 이런 결정에 도달한 건지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설훈의원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설 훈 > 네, 민주당의 설훈입니다.

☏ 진행자 >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격론이 오갔다, 이런 보도가 있던데 맞습니까?

☏ 설 훈 > 그렇다고 봐야 됩니다.

☏ 진행자 > 보도에 따르면 의원님께서는 연합정당참여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피력하신 것으로 보도가 됐던데 맞습니까?

☏ 설 훈 > 맞습니다. 저는 반대했습니다.

☏ 진행자 > 어떤 논리로 반대하셨던 거예요?

☏ 설 훈 >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 사안 자체는 사실은 너무도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최고위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봐요. 사실 전당대회를 거쳐서 당원들 뜻을 물어서 판단해야 할 부분인데 지금 물리적으로 그렇게 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당원들에게 묻는 수밖에 없다. 전당원투표를 하자, 그래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들 사이에서도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겁니까?

☏ 설 훈 > 뭐, 그렇게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 같은 경우 이 자리에서 미래통합당에게 1당을 내줄 수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맞습니까?

☏ 설 훈 > 그 생각은 누구든지 같죠. 어떻게 미래통합당에 1당을 내줄 수 있겠습니까? 그 생각은 같은데 상황을 판단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 부분 반대하는 이유가 우리가 그 미래통합당 했던 행태에 대해서 위성정당이다, 가짜 정당이다, 아주 비난을 퍼주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결과적으로 우리도 모양새가 비슷한 쪽으로 가기 때문에 그쪽의 비난을 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이 시작은 자유한국당에서 했고 그리고 우리당을 지지하는 분들과 재야 시민단체 쪽에 계신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걸 돌파하기 위해서 지혜를 짜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결과는 자유한국당과 형식상으로 비슷한 쪽으로 가기 때문에 그쪽의 비난을 피하기가 쉽지 않고 결국은 선거라는 게 중도층 표심을 어떻게 끌어당길 것인가, 중도에 계신 분들이 어떻게 판단할까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게 자유한국당 얘기가 맞구나 똑같이, 이런 판단을 할 것이 아닌가 싶어서 두려워요. 저는 그 입장 때문에 반대를 했던 것인데 우리 당원들이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최종 결정이 난다고 봐야죠.

☏ 진행자 > 의원님과 다르게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해야 된다고 주장한 최고위원들 논리는 어떤 거였습니까? 일단 이기고 봐야 한다 이런 건가요?

☏ 설 훈 > 1당은 내줄 수 없다는 논리는 거기 깔려 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 그 1당을 내줄 수 있는 방법인데, 저는 거꾸로 보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중도층이 표심이 달아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게 중요한 판단의 포인트인데 그 부분을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이걸 한번 여쭤볼게요.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있기 전에 민주연구원에서 비례연합정당 참여여부에 대한 시뮬레이션에서 보고서 7쪽짜리, 보고서를 제출했다면서요.

☏ 설 훈 > 보고서를 설명했는데 그 설명 자체가 정확하지 않았어요.

☏ 진행자 > 정확하지 않다는 건 어떤 뜻입니까?

☏ 설 훈 >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죠. 문제는 그랬을 때 선거 결과가 유리할 것이냐 불리할 것이냐 이런 판단을 해야 되는데 저는 말씀드린 대로 결과적으로 손해보는 판단이다, 이렇게 생각한 거죠.

☏ 진행자 > 제가 민주연구원 보고서를 여쭤본 건 의원님께서는 이렇게 되면 중도층이 떨어져나간다고 걱정하시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민주연구원 보고서 내용이 없었습니까? 관련 부분에 대한

☏ 설 훈 > 정확하지가 않아요. 판단하는 게 쉽지 않다고 그래서 그 부분이 유보돼 있는 상황입니다.

☏ 진행자 > 중도층이 떨어져 나갈 건지 안 떨어져 나갈 건지에 대한 판단은 없었다. 보고서에는. 다만 이렇게 되면 의석이 몇 대 몇으로 갈린다, 이것 밖에 없었다는 겁니까?

☏ 설 훈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에 보이는 부분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읽어야 된다, 그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중도층 이탈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건 염두에 뒀던 거죠.

☏ 진행자 > 결정은 당비를 내는 진성 권리당원에 한정해서 모바일 투표로 결정한다, 이거잖아요.

☏ 설 훈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다수 언론은 이렇게 권리당원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하면 참여 쪽으로 기울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이 우세하던데 동의하세요?

☏ 설 훈 > 결과를 봐야죠. 왜냐하면 우리 당원들이 굉장히 지혜롭고 상황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제 판단이 100% 옳다고 할 순 없죠. 또 저와 반대되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 전 당원에게 물어봐야 됩니다. 전당원 뜻이 거기 있다면 따라가야죠. 누구든지.

☏ 진행자 > 지금 다수 언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당원 투표를 하면 참여 쪽으로 기울 거라고 보면 되는 나름의 근거가 있어서 그런 보도를 내놓는 것 아니겠습니까?

☏ 설 훈 > 그 부분은 참여하는 분들은 당에 대한 사랑이 강하기 때문에 이기길 바라는 심정에서 그렇게 할 거라고 추측하지만 저는 당원들이 갖고 있는 기본적 입장이 대단히 지혜롭고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사실 당원 게시판이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 안에. 당원 게시판 분위기 보면 대충 가늠 되지 않나요?

☏ 설 훈 > 꼭 그렇게만 볼 수 없습니다.

☏ 진행자 > 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만 올리기 때문입니까?

☏ 설 훈 > 선거에서 중도를 안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인데 누가 보더라도 이렇게 되면 중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당원들이 갖고 있는 입장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비례에서 얻는 표보다도 지역에서 수도권에서 잃는 표가 많을 것이라고 한다면 당원들이 쉽게 하자고 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의원님 견해로 한정해서 질문을 드려볼게요. 의원님께서 반대하시는 이유는 중도층 이반한다는 게 핵심인데 그럼 이것이 결국은 중도층 이반이 지역구 투표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설 훈 > 수도권에서는 그렇게 영향을 미칠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당락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크다고 보시는 거고요.

☏ 설 훈 > 수도권에서 1000표, 2000표 차이로 결정이 날 수 있는 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3표 차이로 떨어지는 상황도 있고 하기 때문에 결국은 선거 전체에서 중도층을 안는 쪽이 승리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선거는 항상 중도층을 의식하면서 우파 정당은 좌쪽으로 좌클릭하고 좌파정당은 우클릭으로 하는 게 선거의 흐름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그동안 애써 잡아놓았던 중도층에 대한 표심을 흔들리게 만들면 전략상으로 옳지 않다고 보는 거죠.

☏ 진행자 > 어제 같은 날 정의당에서 전국위원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비례전문정당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 라도. 결의를 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를 열 때 정의당 전국위원회 결과가 보고가 됐습니까?

☏ 설 훈 > 보고가 정확히 안 됐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어제 이 결정을 내리는데 정의당의 전국위원회 의결사항이 검토돼서 내린 결정이 아니라는 얘기입니까?

☏ 설 훈 > 정확히 전달이 잘 안 됐습니다. 타이밍이 시간이 중복되는 상황이 있어서 정의당 입장이 정확히 전달이 안 됐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설령 민주당이 비례전문 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정의당 참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설 훈 > 판단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당원 결정에 맡겨놓은 사안인데 그런 저런 부분을 고려해서 당원들이 정확하게 판단할 거라고 믿고 당원 투표에 맡기는 형식이 된 겁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비례전문연합정당에 민주당이 참여를 하는데 정의당이 참여하지 않고 정의당은 지역구에서 계속 간다, 이렇게 돼 버리면 지역구에서 감표, 민주당 입장에서는 감표 요인이 더 생긴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 설 훈 > 그렇게 볼 수밖에 없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혹시 그러면 어제 시나리오가 이야기됐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만약에 당원투표를 통해서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난다면 그러면 민주당에서 비례후보를 몇 명 내는지 순번은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 시나리오까지 거론됐습니까?

☏ 설 훈 > 전혀 거론 안 됐습니다. 지금 우리 비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우상호 대표가 중심돼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0명 정도 후보를 추려놓은 걸로 아는데 거기에서 다시 당원 투표를 내일 모레 하게 될 겁니다. 당원 투표를 해서 그리고 이 숫자가 되면 중앙위원회에 올려서 결정하게 될 겁니다.

☏ 진행자 > 혹시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정봉주 전 의원 등이 주도해서 창당된 열린민주당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까?

☏ 설 훈 > 그런 이야기 전혀 없었습니다.

☏ 진행자 > 그건 전혀 검토 대상이 아닙니까?

☏ 설 훈 > 그렇게 되면 비례전국 부분에 포함되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럼 민주당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재야 원로들 중심으로 만들어졌던 그 비례전문연합정당, 정치개혁연합이죠. 이것만 지금 염두에 두고 있는 거죠?

☏ 설 훈 >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을 특정해서 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전체를 다 뭉뚱그려서 한다고 개념은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뭉뚱뜨린다는 게 어떤 말씀이세요?

☏ 설 훈 > 다 통합된다고 생각하고 하는 작업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아,

☏ 설 훈 > 재야출신 분들이 하고 있는 그 부분과 또 정봉주 등등 하고 있는 부분들이 다 뭉쳐질 거라고 예상하고 그리고 하고 있는 작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예를 들어서 만약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 열린민주당은 창당대회를 열었으니까 그러면 창당에 걸리는 물리적 시간을 이런 것들을 활용한다면 확 줄일 수 있다, 이런 계산까지 하고 있는 건가요?

☏ 설 훈 > 그런 구체적 방안에 대해선 논의가 안 됐고요. 전혀 안 됐습니다. 안 됐고, 어떤 형식이든 참여할 거냐 말거냐 하는 문제를 놓고 먼저 결정하고 그리고 구체적 방안은 뒤로 간 형태이기 때문에 논의 자체가 대단히 거칠고 그리고 절차도 문제가 있지만 사안 자체가 시간이 없는 상태라서 그래서 이런 결정이 나오는데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안 된다고 얘기했던 사안입니다.

☏ 진행자 > 복기를 해서 이렇게 여쭤볼게요. 처음에는 민주당에서 완전히 일축을 했었잖아요. 비례전문 정당에 대해서 일체 검토를 안 한다고 일축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기류 변화가 있었는데 이렇게 당 안에서 기류 변화가 일어났던 결정적인 계기가 어떤 거였어요?

☏ 설 훈 >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고 보지 않고요. 뭐 아마 선거 결과에 대해서 초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바로 그 점인데요. 혹시 당에서 계속 판세 분석을 하고 있을 것 아닙니까? 여론조사 하면서. 그러면서 처음에 잡았던 지역구 확보 의석수가 이게 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이 얘기로 연결되고 있는 걸로 해석해야 되는 겁니까?

☏ 설 훈 > 저는 그 판단 자체가 틀렸다고 보거든요. 저는 충분히 140석 이상 우리가 차지 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논리를 전개해나갔는데 지금 이걸 하자고 하는 분들 판단은 그렇게 안 된다 130안 된다 이런 판단에서 했던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역구에서.

☏ 설 훈 > 예, 그래서 그런 차이 때문에 지금 혼선이 와 있다고 보는데 결국은 상황에 대한 판단이 어느 쪽이 정확하느냐 문제될텐데 아직 결정난 건 아닙니다.

☏ 진행자 > 결국 문제의 본질은 지역구에서 얼마나 민주당이 선전해서 몇 석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전망이 갈리기 때문에 이렇게 의견 차가 나온다고 정리해도 되는 거죠?

☏ 설 훈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의원님은 140석 이상을 얻는다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뭐예요?

☏ 설 훈 > 왜냐하면 비례에서 우리가 손해를 봅니다. 10석 이상 손해를 보는데 호남 쪽에서 우리가 상당히 많은 표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첫째 근거이고요. 그 다음에 수도권에서 지난 번보다 못하진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지난 번보다 20대보다 못한 경우는 저는 생각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지역에서 얻는 표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비례에서 잃는 표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 진행자 >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비례연합정당에 들어가야 된다고 주장하는 쪽 논리 가운데 하나가 뭐냐하면 민주통합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20석 이상 얻으면 미래통합당과 합당을 하는 게 아니라 독자로 있으면서 또 하나의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해서 민주당을 미래통합당과 함께 협공할 것이다. 그러면 의정을 펼치기 너무 힘들다, 이런 논리를 대고 있던데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설 훈 > 그 논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죠. 4+1이 거기서 나왔던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쪽도 그렇게 하면 이쪽도 그만큼 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서 여야가 팽팽하게 갈 것이라고 보고 정의당 부분도 있고 해서 그 부분은 그렇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그건 돌파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고요.

☏ 설 훈 > 네.

☏ 진행자 > 그런데 연동형비례대표제로부터 비롯된 문제가 4년마다 선거 때마다 이런 현상이 계속 되풀이 돼야 되는 겁니까?

☏ 설 훈 > 그건 지금 걱정할 부분은 아니고 4년 뒤에 걱정할 부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게 구조적으로 이렇게 되면 항상 이런 문제가 반복될 수가 있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설 훈 > 말씀은 맞습니다만 정치는 워낙 가변적이기 때문에 그때 가서 걱정하죠.

☏ 진행자 > 물론 그렇긴 합니다만 아무튼, 그런데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당원투표는 일단 기정사실이 됐고 투표에서 참여가 부결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 설 훈 > 저는 부결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당원들이 굉장히 현명합니다. 그래서 당원들 믿고 이 부분에 대해선 부결로 끝내는 것이 좋다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결과를 봐야 되겠네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의원님.

☏ 설 훈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설훈 최고위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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