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 '폭 4km 소행성' 지구 스쳐간다
송경은 2020. 3. 9. 17:30
美NASA 분석..충돌 가능성 희박
다음달 말 폭이 최대 4.1㎞에 달하는 비교적 큰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근지구천체연구센터(CNEOS)는 폭이 1.8~4.1㎞인 소행성 '52768(1998 OR2)'이 오는 4월 29일 오전 4시 56분께(현지시간) 지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NASA는 "지구에 영향을 끼칠 만큼 충분히 크다"면서도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1998년 처음 발견된 52768 소행성은 초당 약 8.7㎞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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