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망자 43명 추가돼 237명..총확진자 7161명

김재영 2020. 3.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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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는 코로나 19 사망자가 하루 새 43명 추가돼 모두 237명에 이르렀다고 9일 발표했다.

이란에 앞서 이탈리아는 18시간 전 하루 동안 사망자 133명, 확진자 1432명이 증가해 총 사망자와 확진자가 366명 및 737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란은 이탈리아보다 이틀 앞선 2월19일부터 코로나 19 확산이 시작되었으나 이탈리아보다는 사망자는 129명, 확진자는 214명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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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이달 20일부터 2주간의 새해 연휴(노루즈)가 시작되면서 여행이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란은 8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194명, 확진자는 6천566명으로 늘어났다. 2020.03.09.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 19 사망자가 하루 새 43명 추가돼 모두 237명에 이르렀다고 9일 발표했다.

확진자는 595명 증가되어 7161명에 달했다.

이란은 전날 사망자는 49명, 확진자는 743명 증가했다.

이란에 앞서 이탈리아는 18시간 전 하루 동안 사망자 133명, 확진자 1432명이 증가해 총 사망자와 확진자가 366명 및 737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란은 이탈리아보다 이틀 앞선 2월19일부터 코로나 19 확산이 시작되었으나 이탈리아보다는 사망자는 129명, 확진자는 214명이 적다. 이탈리아 상황이 이란보다 훨씬 나쁘다고 할 수 있는데 확진자 대비 사망자의 치명률에서 이란은 3.3%를 보인 반면 이탈리아는 4.5%로 높다.

한편 한국은 9일 오후4시까지의 24시간 집계에서 확진자는 175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총 확진자는 7478명으로 이탈리아 7375명, 이란 7161명과 비슷하나 사망자는 9일 오후8시 현재 54명에 머물러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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