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보] 코로나19 어제 114명 늘어 총 7천869명..서울서 19명 추가
김잔디 입력 2020. 03. 12. 10:25 수정 2020. 03. 12. 10:26기사 도구 모음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천8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67번째 사망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천8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전날 242명에서 다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114명 가운데 8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73명, 경북 8명이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세종 5명, 대전 2명, 충남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7명이다.
공식 집계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6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지만, 이날 오전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된 82세 남성 환자가 추가 사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67번째 사망자다. 수도권 지역 한국인 중에서는 처음이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몽골인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5명이 늘어 총 333명이 됐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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