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코로나19에 마닐라 '봉쇄' 조치 발표"

김정은 2020. 3. 12.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마닐라를 오가는 국내 육상, 해상, 상공 여행을 중단하는 등의 마닐라 '봉쇄'(lockdown)를 발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닐라를 오가는 자국 내 여행을 중단하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모임 금지, 한달간 휴교, 코로나19 발생 지역 사회 격리 등의 조치를 허용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필리핀에서 첫번째 국내 감염이 발생한 이후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마닐라 로이터=연합뉴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마닐라를 오가는 국내 육상, 해상, 상공 여행을 중단하는 등의 마닐라 '봉쇄'(lockdown)를 발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닐라를 오가는 자국 내 여행을 중단하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모임 금지, 한달간 휴교, 코로나19 발생 지역 사회 격리 등의 조치를 허용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필리핀에서 첫번째 국내 감염이 발생한 이후 나왔다. 필리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다.

kje@yna.co.kr

☞ 자가격리 위반에 4천만원 벌금폭탄…70명에 고지서
☞ 어린자식 두고 떠났던 친모가 구하라 재산 절반 상속?
☞ 장대호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하지 마라"…일베에 편지
☞ 현직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허위 유포
☞ "생애 마지막 봉사" 방역 최전선 뛰어든 76세 의사
☞ 우한 '쓰레기차 배송 고기'에 중국 주민들 분노
☞ "안전 제일" 톱모델 나오미 캠벨의 공항 패션은 '방호복'
☞ '100만명 코로나검사 무상제공' 약속한 손정의, 비난 여론에…
☞ '줌바수강생 가족' 택시 운전사 확진…"현금 결제자 찾습니다"
☞ 40대 여성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완치…경산서 첫 사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