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한다.."전당원 투표 찬성 74.1%"

정진우 2020. 3.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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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민주ㆍ진보ㆍ개혁진영 비례대표용 연합 정당에 참여하기로 결론 내렸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전당원 투표 결과, 권리당원 78만9868명 중 24만1559명이 참여해 74.1%(17만9096명)가 찬성했고 25.9%(6만2463명)가 반대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를 결정했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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