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승용차 전봇대 들이받아 '기우뚱'..300여가구 정전

한종구 2020. 3. 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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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 46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기울어지면서 인근 300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오후 10시께 복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BMW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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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독자 송영훈씨 제공]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4일 오후 4시 46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기울어지면서 인근 300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오후 10시께 복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고 현장 [독자 송영훈씨 제공]

또 BMW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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