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수도권 또 집단감염..성남 은혜의강 교회 하루새 40명 확진

최찬흥 2020. 3.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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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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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은혜의 강 교회 주변 소독하는 성남시 (성남=연합뉴스) 15일 경기 성남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2020.3.15[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young86@yna.co.kr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8일 예배에 참석한 90여명 등 신도 135명 전체를 대상으로 15일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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