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4명, 이틀 연속 100명 밑돌아..총 감염자 8236명(상보)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입력 2020. 3. 16. 10:18 수정 2020. 3. 1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823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으로 100명대 이하를 유지했다.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4일 516명, 5일 438명, 6일 518명,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가 11일 242명으로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격리해제 1137명, 전날보다 303명 추가..누적 사망 76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823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74명 늘었다. 그러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으로 100명대 이하를 유지했다.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4일 516명, 5일 438명, 6일 518명,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가 11일 242명으로 상승했다. 이후 12일 다시 100명대로 하락한 뒤 3일째 횡보를 보이다가, 15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100명대 이하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1137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76명이다.

신규 확진자 74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35명, 경기 20명, 경북 7명, 서울 6명, 부산 1명 등이고 검역 과정에서도 4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8236명의 지역은 대구 6066명, 경북 1164명, 서울 253명, 경기 231명, 충남 115명, 부산 107명, 경남 85명, 세종 40명, 충북 31명, 인천 30명, 강원 29명, 울산 28명, 대전 22명, 광주 16명, 전북 7명, 전남 4명, 대구 4명, 검역 과정 4명이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7만4504명이며, 그중 25만129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4971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