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서 첫 코로나19 확진자..전남 5번째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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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 사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전남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라남도는 화순에 사는 60대 남성 A 씨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B 씨가 확진자로 판정된 뒤 5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격격리 중 이상증세를 보여 16일 재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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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음성 판정 뒤 자격격리 중 양성 판정
전라남도는 화순에 사는 60대 남성 A 씨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A 씨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B(57) 씨의 직장동료로 알려졌다.
A 씨는 B 씨가 확진자로 판정된 뒤 5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격격리 중 이상증세를 보여 16일 재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A 씨 가족 등에 대해 추가 검사와 함께 격리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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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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