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코로나19 대응' G20 원격 정상회의 곧 소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코로나19 대응책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G20 특별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산체스 총리는 빈살만 왕세자에게 현 상황을 평가하고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G20 정상들의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며, 빈 살만 왕세자가 이에 동의했고 조만간 G20 정상회의 소집하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코로나19 대응책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G20 특별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는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을 인용해 스페인 총리실이 16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산체스 총리는 빈살만 왕세자에게 현 상황을 평가하고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G20 정상들의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며, 빈 살만 왕세자가 이에 동의했고 조만간 G20 정상회의 소집하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세계 지도자들이 코로나19 위험을 함께 헤쳐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국제사회에 명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i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2시간 만에 ‘尹거부권’ 예고…변수는 ‘이탈표’
- 간호계 숙원 ‘간호법’ 제정 속도…‘PA 간호사’ 합법화 눈앞
- 여야, 이태원 특별법 합의했지만 채 상병 특검은 ‘일방통행’
- “레이블 구조 보완할 것” 하이브 CEO 입장 밝혀
- “성인약을 갈아서 쓰라니”…계속되는 소아필수약 수급 불안정
- ‘이태원 특별법’ 참사 511일만 처리…유가족 “이제부터 시작”
- LH, 임대주택 ‘고가매입’ 지적에…“단순비교 무리”
-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예고…홍익표 “전국민적 도전 직면”
- 대통령실 “민주당 ‘채상병 특검’ 일방 강행처리 대단히 유감…엄정 대응할 것”
- 2025학년도 의대 최대 1509명 증원...정부안보다 491명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