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학 중 귀국 20세 여성 인천공항서 코로나19 확진

노승혁 2020. 3. 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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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유학하던 중 귀국한 20대가 인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14일 네덜란드에서 출국, 이튿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성 A(20세·덕양구 화정동)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여성은 입국 당시 체온측정 결과 37.6도로 미열이 나 공항 검역소 시설에 격리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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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네덜란드에서 유학하던 중 귀국한 20대가 인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거주지로 따지면 경기 고양시내 14번째 확진 사례다.

프랑스 등 유럽 5개국발 입국자도 (CG) [연합뉴스TV 제공]

고양시는 14일 네덜란드에서 출국, 이튿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성 A(20세·덕양구 화정동)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여성은 입국 당시 체온측정 결과 37.6도로 미열이 나 공항 검역소 시설에 격리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A씨는 올해 1월 말 네덜란드로 출국해 공부해왔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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