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 경전철 공사 현장 지반침하..인명 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5시 2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부전~마산 간 복선 경전철 터널 교량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침하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건물이 내려앉았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반 침하는 둘레가 50m, 깊이 20m 규모로 전해졌고 현장에 있는 작업자 3명은 침하 전에 대피했다.
경찰은 공사 중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피난로에 낙동강 물이 유입되어 침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8일 오전 5시 2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부전~마산 간 복선 경전철 터널 교량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침하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건물이 내려앉았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반 침하는 둘레가 50m, 깊이 20m 규모로 전해졌고 현장에 있는 작업자 3명은 침하 전에 대피했다.
경찰은 공사 중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피난로에 낙동강 물이 유입되어 침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cho@yna.co.kr
- ☞ 집단감염 PC방 사라진 손님 80명을 찾아라
- ☞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18년 일해도 연봉 4천만원"
- ☞ "진실 감춘 정부" 노벨상 작가 코로나19 칼럼에 中 발끈
- ☞ UAE에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했다던 청와대, 알고보니…
- ☞ "주변에 피해 줄까 봐…" 인천 확진자 18층 계단 오르내려
- ☞ '350억원대 위조 통장' 의혹 윤석열 장모 무슨일?
- ☞ '30분에 1명 사망'…성당까지 시신 들어찬 이탈리아
- ☞ "혈액형 O형이 코로나19에 상대적 내성 강한듯"
- ☞ 첫 '라이브방송' 황교안…자작곡 부르고 프러포즈 얘기도
- ☞ 강수진 "심한 배신감"…국립발레단 '정단원 첫 해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무면허 10대 운전 차량 영종도서 전복..1명 사망·4명 부상
- 거창 야산서 경차에 화재..운전자 숨져
- 코로나19 대응 전략 '4국 4색'..韓·中·伊·英 사례 비교
- 카카오톡, 열돌 생일 전날 33분간 장애..보름 만에 또 '먹통'(종합)
- 승용차가 주행 중인 오토바이 충격 40대 운전자 숨져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