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 확진자 148명으로..분당제생병원 총 42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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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콜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명 늘어 148명에 달했다.
이외에 전국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 2명은 각각 11층 직원 1명, 직원 외 접촉자 1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48명이며 이 중 건물 직원은 93명으로 11층 90명, 10층 2명, 9층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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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대구·경북 요양병원 확진자 증가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서울 구로 콜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명 늘어 148명에 달했다. 이외에 전국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 2명은 각각 11층 직원 1명, 직원 외 접촉자 1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48명이며 이 중 건물 직원은 93명으로 11층 90명, 10층 2명, 9층 1명이다. 접촉자는 55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서는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경기 성남의 분당제생병원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42명이 확진됐다. 병원 내 확진자는 37명으로 직원 24명, 환자 7명, 보호자 6명이다. 병원 외 확진자는 5명이다.
경기 군포의 효사랑 요양원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5명이 확진돼 요양원 입소자·직원 모두 코호트 격리 중이다. 이 5명은 입소자 4명, 직원 1명으로 구성됐다.
대구 달성군의 대실 요양병원은 전날보다 54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감염자는 총 64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는 환자 52명과 병원 종사자 12명이다. 6·7층 입원 환자들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가 진행 중이다.
경북 서산의 서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35명이 확진됐다. 이 중 환자가 27명, 병원 종사자가 8명이다.
suhcrat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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