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텔레그램 'n번방' 이용자 총 124명 검거
곽혜진 2020. 3.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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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이용자 100명 이상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n번방', '박사방' 등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를 일삼은 이들에 대해 수사한 결과, 모두 124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성범죄를 주도한 일명 '박사' 조모씨를 포함해 총 18명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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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경찰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이용자 100명 이상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n번방’, ‘박사방’ 등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를 일삼은 이들에 대해 수사한 결과, 모두 124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성범죄를 주도한 일명 ‘박사’ 조모씨를 포함해 총 18명이 구속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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