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역구 총 79명 출마..용인 김해 등 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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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23일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8명을 추가로 선출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인준될 예정인 이남수 후보까지 포함하면,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총 79명의 지역구 후보를 내게 된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후보자 2차 공모 결과 8명의 후보들이 현재까지 선출됐다"고 했다.
이남수 노원병 후보는 현재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이날 중 추가 선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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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정의당은 23일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8명을 추가로 선출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인준될 예정인 이남수 후보까지 포함하면,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총 79명의 지역구 후보를 내게 된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후보자 2차 공모 결과 8명의 후보들이 현재까지 선출됐다"고 했다. 당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2차 공모를 했다. 1차 공모 후보자들은 총 70명이다.
당은 "당 공직후보자심사위원회의 검증과 해당 지역 당원들의 선출절차를 거쳐 후보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인준된 후보들은 Δ경기 부천시갑 김선자 Δ경기 용인시정 노경래 Δ경남 김해갑 하대용 Δ인천 남동구을 최승원 Δ전남 여수시을 김진수 Δ전남 순천시광양구구례군곡성군갑 강병택 Δ전북 전주시갑 염경석Δ충남 천안시병 황환철 등 8명이다.
이남수 노원병 후보는 현재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이날 중 추가 선출될 전망이다. 강민진 대변인은 뉴스1과 통화에서 "지역에 사정이 있어 선출 절차가 늦어졌다. 이 후보도 추가 선출될 것"이라며 "추가 공모 계획은 없다. 지역구 후보 규모는 79명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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