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대 의사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1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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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 발생했다.
23일 베트남 정부 공보 등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전날 영국인 2명을 포함해 코로나19에 19명이 새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22일부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외국인과 자국 해외교포의 입국을 금지했고, 베트남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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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 발생했다.
23일 베트남 정부 공보 등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전날 영국인 2명을 포함해 코로나19에 19명이 새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도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6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에는 지난 1월 31일부터 하노이 중앙 열대병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를 맡았던 29세 의사가 포함됐다. 현지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22일부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외국인과 자국 해외교포의 입국을 금지했고, 베트남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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