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강욱·김의겸,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권 안착

나연수 2020. 3. 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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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출신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최강욱·김의겸 등 '친문'·'친조국' 인사들이 당선 안정권인 앞 순번에 배치됐습니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음주운전 논란 속에서도 남성 후보 3등,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그 뒤를 이어 각각 비례대표 6번과 8번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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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출신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최강욱·김의겸 등 '친문'·'친조국' 인사들이 당선 안정권인 앞 순번에 배치됐습니다.

열린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순번을 정한 뒤, 오늘 저녁 중앙위원회 보고와 찬반 투표를 거쳐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남성 후보들 가운데서는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그 뒤를 이어 각각 비례대표 2번과 4번에 배정됐습니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음주운전 논란 속에서도 남성 후보 3등,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그 뒤를 이어 각각 비례대표 6번과 8번을 받게 됐습니다.

여성 후보 가운데서는 18대 국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였던 김진애 전 의원이 5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로 비례대표 1번을 확정했고 교사 출신 강민정 후보, 장교 출신 허숙정 후보가 각각 3번·5번을 받았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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