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 "4월6일 개학할 수 있을지 속단 어려워"
권형진 기자 2020. 3. 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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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4일 "3월30일 개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4월6일 개학할 수 있을지도 속단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을 다음달 6일로 연기하면서 "상황에 따라 개학을 (3월)30일로 당길 수도 있고, 다음달 6일에서 더 미뤄질 수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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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4일 "3월30일 개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4월6일 개학할 수 있을지도 속단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을 다음달 6일로 연기하면서 "상황에 따라 개학을 (3월)30일로 당길 수도 있고, 다음달 6일에서 더 미뤄질 수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 차관은 이날 오전 '교육 분야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개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4가지 기준이 있는데, 4월6일 개학 여부는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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