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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 첫삽..임대주택 1400가구 공급

조한송 기자 입력 2020. 03.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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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자율주택정비사업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SH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총 임대주택 14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길상 SH공사 도시재생기획처 처장은 "오늘 협약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서울시 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공급이 확대되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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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H공사 본사에서 체결된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약정식'에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가운데)과 주민합의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자율주택정비사업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집주인이 전원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이다.

SH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총 임대주택 14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늘어나는 용적률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다.

첫 사례로 공사는 이날 은평구 불광동 442번지 주민합의체(대표자 진남영), 불광동 480번지 주민합의체(대표자 김성기)와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사업비를 조달, SH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한다. 건설되는 주택 전체를 임대주택용으로 매입해 신혼부부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불광동 442 일대는 3개 노후주택을 2개의 대지로 분할·합필하고 건축협정을 통해 조경·지하주차장 등을 통합 설치한다. 불광동 480 일대는 2개 노후주택을 허물고 하나의 건축물을 신축한다. 두 사업지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 수는 총 30가구다.

김길상 SH공사 도시재생기획처 처장은 "오늘 협약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서울시 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공급이 확대되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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