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수송기, 인천공항에 착륙..한국 진단키트 수송 가능성

최평천 2020. 3. 25.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수송기가 25일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나토 수송기 C-17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고, 수 시간 뒤 다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토 수송기가 군 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착륙한 것을 볼 때 군사 임무와 관련 없는 수송 임무를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코로나19 한국식 대응 주목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수송기가 25일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나토 수송기 C-17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고, 수 시간 뒤 다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토 수송기가 군 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착륙한 것을 볼 때 군사 임무와 관련 없는 수송 임무를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유럽 전역에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의 진단키트 등의 의료용품을 수송했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외교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국으로부터 진단키트 수입을 문의하거나 요청한 국가가 총 47개국에 이른다고 밝혔다.

pc@yna.co.kr

☞ 범죄심리 전문가가 분석한 느닷없는 '손석희 언급' 이유
☞ 손석희 "조주빈에 속아 돈줬다"...이유 물었더니
☞ 조주빈 "억울함 풀도록 방송출연"…윤장현 전시장에 사기
☞ 경찰, '성폭행 혐의' 김건모 기소 의견 검찰 송치
☞ 중국, 코로나19 이어 한타바이러스 발생…1명 사망
☞ 퓨마·여유·곰까지?…코로나로 인적 줄자 야생동물 출몰
☞ 검사부터 의사왕진까지…호텔 '코로나19 격리패키지'
☞ "스마트폰만 붙잡고 산다"…고3 담임교사의 한숨
☞ "n번방 미성년자 영상 있어요.…60만원" 성착취물 유통
☞ 무면허 중학생들, 렌터카 훔쳐 한밤중 1시간 '광란의 질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