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관위, 민경욱 공천 하루만에 또 번복..민현주 재공천

조국현 jojo@mbc.co.kr 2020. 3. 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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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을 하루 만에 다시 번복했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인천 연수을 후보로 확정했던 민경욱 의원에 대해 오늘 다시 '추천 무효'를 당 최고위원회의에 요청했습니다.

통합당 이석연 공관위원장 직무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인천선관위가 오늘 오전 민경욱 후보자의 선거운동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결정을 내렸다"고 공천 무효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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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을 하루 만에 다시 번복했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인천 연수을 후보로 확정했던 민경욱 의원에 대해 오늘 다시 '추천 무효'를 당 최고위원회의에 요청했습니다.

통합당 이석연 공관위원장 직무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인천선관위가 오늘 오전 민경욱 후보자의 선거운동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결정을 내렸다"고 공천 무효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인천선관위는 오늘 "지난 17일 민 의원이 페이스북 등에 '민경욱은 무슨 법을 만들어 송도와 연수를 확 바꿨나'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게시하면서 본회의 의결 전 법안 3개를 이미 통과된 것으로 기재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연 직무대행은 "민경욱 의원 대신 어제 경선에서 패한 민현주 전 의원을 인천 연수을의 공천 후보자로 최고위에 다시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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