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의료진 등 인력에 '남아달라' 부탁하고 있다"

권혜정 기자,정재민 기자,남승렬 기자 2020. 3. 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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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의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들에게 "남아달라" 부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26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지원 나온 인력 중 일부는 돌아갔으나 아직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병원과 선별진료소의 경우 (의료진에) 계속 남아달라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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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3.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정재민 기자,남승렬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의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들에게 "남아달라" 부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26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지원 나온 인력 중 일부는 돌아갔으나 아직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병원과 선별진료소의 경우 (의료진에) 계속 남아달라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일부 인력 같은 경우 자발적으로 (근무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며 "따라서 지금 인력이 빠져나가 인력부족 현상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상황이 바뀌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상황을 맞게 관리하고 중앙정부, 대구시의사회와 협의해 상황에 맞게 의료진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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