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미 상원, '코로나19 대응' 2조달러 경기부양안 가결..역대 최대

권혜진 2020. 3.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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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 달러(약 2천45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가결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부양안은 총 2조 달러 규모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5천억 달러를 대출하고, 일정 소득 이하 미국인들에게 1천200 달러씩 직접 지원하는 등 기업과 가계를 전방위로 돕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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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 상원이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 달러(약 2천45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가결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원책이 담긴 이 부양안은 상원에서 가결에 필요한 60표 이상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 부양안은 총 2조 달러 규모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5천억 달러를 대출하고, 일정 소득 이하 미국인들에게 1천200 달러씩 직접 지원하는 등 기업과 가계를 전방위로 돕는 것이 골자다.

코로나19 경기부안을 설명하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상원 제동 설명하는 매코널 [AFP=연합뉴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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