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도 국민 1인당 매달 172만원씩 지급..최대 4개월간

오애리 입력 2020.03.26. 14:38

미국에 이어 캐나다 연방정부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한다.

현지언론 토론토스타, 내셔널포스트 등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기부양안은 25일 오전 연방 상원과 하원을 통과했고 같은날 줄리 파예트 총독의 서명을 거쳐 발효됐다.

경기부양안의 핵심은 총 820억 캐나다달러(약 71조원)를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국민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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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20억 캐나다달러 규모
4월 6일쯤 지급 시작될 듯
"광고격감 언론사도 지원"
[몬트리올=AP/뉴시스]캐나다 총리실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현재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22일 몬트리올에서 트뤼도 총리가 부인에게 입 맞추는 모습. 2020.03.13.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에 이어 캐나다 연방정부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한다.

현지언론 토론토스타, 내셔널포스트 등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기부양안은 25일 오전 연방 상원과 하원을 통과했고 같은날 줄리 파예트 총독의 서명을 거쳐 발효됐다.

경기부양안의 핵심은 총 820억 캐나다달러(약 71조원)를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국민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이다. 1인당 매달 2000캐나다달러(약172만원)씩 지급되며, 지급기간은 최대 4개월이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만약 당신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다면, 새로운 혜택이 주어질 것이다. 아프거나 격리된 사람, 환자나 아이를 돌봐야 하는 사람에게도 주어진다. 일은 하지만 코로나 19 위기로 임금을 받지 못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속하게 신청 사이트를 개설해, 신청 후 10일 이내에 돈을 받을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4월 6일까지는 지급이 시작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뤼도 총리는 또 광고 격감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언론사에도 재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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