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첫 코로나19 확진..한신 3명

이상현 shon@mbc.co.kr 2020. 3. 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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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 신타로가 "냄새를 맡기 어렵다"고 후각문제를 호소해 병원진찰을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고, 후지나미와 함께 식사한 한신 소속의 다른 선수 2명도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4월 24일로 연기해 개막하기로 한 일본 프로야구 개막은 또다시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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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 신타로가 "냄새를 맡기 어렵다"고 후각문제를 호소해 병원진찰을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고, 후지나미와 함께 식사한 한신 소속의 다른 선수 2명도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4월 24일로 연기해 개막하기로 한 일본 프로야구 개막은 또다시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상현 기자 (sh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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