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제2미주병원 환자·종사자 52명 무더기 확진..또 집단감염

김선형 입력 2020.03.27. 11:19 수정 2020.03.27. 19:44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제2미주병원에서도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발생했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제2미주병원 종사자 1명과 환자 50명 등 51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제2미주병원(8∼11층)은 집단 코로나19 감염이 일어난 대실요양병원(3∼7층)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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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김상연 기자 =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제2미주병원에서도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발생했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제2미주병원 종사자 1명과 환자 50명 등 51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대실요양병원 환자 이송 (대구=연합뉴스) 지난 22일 대실요양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saba@yna.co.kr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대실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했을 때 제이미주병원 환자들 가운데 유증상자 3명을 확인했다. 이 중 1명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2미주병원 관계자 중 49명은 아직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우려된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제2미주병원(8∼11층)은 집단 코로나19 감염이 일어난 대실요양병원(3∼7층)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종사자는 72명, 환자는 286명이다.

앞서 보건당국은 대실요양병원 집단 감염에도 불구하고 일차적으로 제2미주병원 종사자들에 한정해 전수조사를 한 바 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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