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강시사] 서병수 "코로나 문제로 문 정권 무능 드러났다는 것이 부산 민심"

KBS 입력 2020.03.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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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입국자 막았다면, 코로나 이 사태 되지 않았을 것
- 코로나 문제로 문 정권 무능 드러났다는 것이 부산 민심
- 당이 중요 전략자산이라고 칭한 만큼 전략공천 말 나올 수 있다고 봐
- 행정 경험 풍부, 경제 전문가로 2008년 글로벌 위기 극복 경험.. 더 경쟁력 있어
- 긴급생활안정자금 국가 빚 늘리지 말고 예산 한도 내에서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
- 김해 신공항 제대로 만들고 이용자 늘면 가덕도 신공항 추진해도 늦지 않아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코너명 : <총선 기획, 최강 격전지를 간다: 부산 진 갑>
■ 방송시간 : 3월 27일(금)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기자)
■ 출연 : 서병수 전 부산시장 (미래통합당 후보)


▷ 김경래 : 총선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PK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주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인터뷰를 했죠. 같은 부산 진갑 후보입니다.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격전지 중에 최대 격전지 중에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 서병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경래 : 부산 선거대책위원장이시기도 하잖아요.

▶ 서병수 : 네, 그렇습니다.

▷ 김경래 : 아, 이 이야기부터 여쭤보고 가야겠네요. 부산이 코로나19 상대적으로는 뭐라고 할까요? 확진자라든가 사망자라든가 좀 적은 편이죠? 어떻습니까, 지금 상황이?

▶ 서병수 : 네, 비교적 부산은 전국적으로도 그렇습니다만 방역대책 잘 마련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부산에서는 사실 두 분이 사망을 하시고요.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저희들이 사스나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의료진도 잘 훈련이 되어 있고 또 기술도 발전을 했고 또 그 과정에서 감염병과 관련된 매뉴얼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발생 초기에 중국으로부터 입국만 제대로 통제했다면 지금과 같은 그런 비극 겪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부산 시민들이 상당히 화가 나는 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경래 : 그 부분은 좀 논란이 있잖아요. 얼마 전에 캐나다 총리가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서 중국 입국 막지 않은 건 참 잘한 일이다, 이런 이야기도 했고 이게 논란이 좀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 서병수 : 그런데 이제 정치권에서 이런 코로나 대책 문제를 왈가왈부하고 진두지휘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질병관리본부라든가 의사분들이라든가 의료진들이라든가 그런 전문가들에게 이것을 맡겨서 처음부터 수습을 하고 또 적절하게 검역이라든가 방역이라든가 또는 입국에 관한 어떤 그런 지침 같은 것을 만들어야 되는데 정치권에서 이러니까 처음부터 혼란이 있었다고 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코로나 이야기도 할 이야기가 많지만 오늘은 총선으로 모신 거니까 총선 이야기로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부산 지역이 18석이잖아요.

▶ 서병수 : 그렇습니다.

▷ 김경래 : 그러니까 지난주에 저희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더불어민주당 부산 쪽 선거대책위원장입니다. “10석 목표로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서병수 : 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이죠. 우리 부산 사람들 참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여전히 ‘밥 먹었나?’ 이런 것들이 평소에 우리 정겨운 인사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마스크 있어요?’ 이런 인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백신이나 치료제도 아니고 고작해서 마스크인데, 이 마스크 문제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다, 이 코로나 문제로 인해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이 드러났다, 이것이 부산의 민심입니다. 그리고 아까 김영춘 의원은 10석을 자신한다고 했지만.

▷ 김경래 : 목표로 한다, 이 정도입니다.

▶ 서병수 : 그러나 저희 미래통합당이 사실 몇 석의 의석을 얻게 될 것이냐? 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저희들은 정치적 격변기마다 대한민국 정치 발전의 균형을 잡아준 것이 부산 시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 시민의 위대한 그런 감각을 믿고 있습니다.

▷ 김경래 : 부산 진갑이 부산에서 지금 굉장히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두 분이 워낙 중진이시기도 하고 그런데 굉장히 박빙이에요. 여론조사를 보면요.

▶ 서병수 : 저도 듣고 보고 있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사실은 물론 지금 여론조사가 다는 아니겠지만 말씀하신 것으로는 ‘부산의 민심이 이반되어 있다, 지금 현 정부에.’라고 이야기하는 것과는 좀 다른 여론조사 아닌가요, 이렇게 되면?

▶ 서병수 : 저 같은 경우 김영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 지역에서 8년을 활동한 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현역 국회의원이기도 하고 이제 그런 김영춘 후보와 이제 공천을 받아서 부산 진구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사실 인사드린 지 2~3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갑자기 이렇게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사무실도 구하고 집도 구하고 또 조직도 갖추어야 되고 이런 여러 가지 준비 때문에 제대로 선거운동하지도 못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이렇게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는 것만 보더라도 분위기를 알 수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 김경래 : 오히려. 김영춘 의원은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서병수 전 시장님을 전략 공천을 한 거잖아요, 사실상. 그렇죠?

▶ 서병수 : 네, 그렇습니다.

▷ 김경래 : ‘그것은 부산 시민에 대한 예의는 아니다, 다른 지역구에 있는 사람을 이런 식으로 전략 공천을 하는 것은.’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

▶ 서병수 : 당에서 저를 보고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라고 이미 했고요. 또 부산 진갑이라고 하는 이 지역이 상징성이 있습니다. 부산의 가장 중심적인 지역입니다. 지역적으로도 그렇고 경제나 금융이라든가 여러 가지 경제적인 환경의 차원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김영춘 의원이야 아시다시피 586 세대를 대표하는 그런 정치인이기도 하고 또 현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징적으로도 이 부산 진 만큼은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 거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서병수이기 때문에 공천했다, 이런 우리 당의 설명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전략 공천이라는 말은 나올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 김경래 : 서병수 후보님이 김영춘 후보에 비해서 갖고 있는 어떤 장점이라고 할까요? 경쟁력 뭐라고 이야기하실 수 있겠습니까?

▶ 서병수 : 저 같은 경우에는 저는 항상 제가 저는 구청장을 하기도 했고요. 또 부산시장을 하기도 했고 또 국회에서 4선 의원으로서 활동을 했거든요. 그 모든 기간을 일관적으로 저는 일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않고 했었습니다. 제가 전공도 경제학을 전공했고요. 또 기획재정위원장을 또 역임했거든요. 수많은 경제적인 어떤 현안들을 다루고 해결하기도 했고요. 2008년도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또 나름대로 기여를 했습니다. 거기에 부산시장으로서 큰 그림도 그려내고 만들어내는 그런 경험과 실적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 시민들 경제적으로 굉장히 고통받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더 힘들긴 하지만 2019년도 통계를 보면 이미 문재인 정부 3년 동안에 정말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특히 소상공인,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들 또 그런 어려움에 있는 서민들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이런 어려운 때에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그런 경험, 지식이 훨씬 더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현명한 부산 진 유권자께서 누구를 선택하시겠는가하는 것은 명료해진다고 생각합니다.

▷ 김경래 : 당 내 이야기도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공천이 어지럽게 진행이 됐습니다. 다른 당도 마찬가지겠지만 미래통합당 같은 경우도 지금 당장 부산 진갑 같은 경우에 공천에 탈락한 정근 후보가 무소속 출마 선언했잖아요. 그런 반발도 있고 민경욱 후보 같은 경우에는 포스트잇 공천이다, 떼었다 붙였다, 이거 보셨을 거고요. 그리고 부산 금정 비롯해서 네 곳을 갑자기 지도부에서 공천 취소하고 이거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여론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서병수 : 사실 부산 진갑 정근 후보 같은 경우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정근 후보 같은 경우에는 2년 전에 제가 오거돈 시장하고 시장 선거에서 맞붙었을 때 오거돈 캠프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또 민주당 쪽에 많은 우리 지역 주민들은 민주당 쪽 부산 진을에서 공천을 받기 위해서 상당한 공을 들이고 노력을 했다, 이런 소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이 갑자기 우리 당에 공천 신청을 해서 ‘경선을 하자, 공천을 내놔라.’ 이렇게 주장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과연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일까요? 어쨌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도 그렇고 우리 당도 그렇고 공천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실수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사실 시민들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도 부끄럽기도 하고요. 그러나 또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실수도 있을 수 있고 하니까 우리 시민들께서 너그러이 용서를 해주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과 미래를 위해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한 국가 실패를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한 데에 힘을 모아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 공천 갈등이라고 할까요? 파동이라고 할까요?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 아니냐? 황교안 대표의 어떤 측근들을 앉히려고 하는 그런 부분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서병수 : 저는 그런 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요. 제가 생각을 할 때는 제 판단은 공천관리위원회 한두 분 또는 최고위원회 한두 분 이런 분들이 조금 잘못된 어떤 판단과 생각을 하시고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 사심이 개입되어서 이런 혼란을 만들어낸 것은 아닌가, 그런 점에 대해서 정말 우리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코로나 이야기로 잠깐 다시 넘어가볼게요. 지금 각 지자체에서 재난기본소득이라고 할까요? 재난수당이라고 할까요? 이름은 붙이기 나름이겠지만 어려운 사람들 혹은 모두에게 이렇게 일정 정도의 현금성 지급을 하자, 수당을 지급하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장도 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은?

▶ 서병수 : 저는 기본적으로 그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 김경래 : 동의하세요?

▶ 서병수 : 다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완전히 반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재난기본소득보다는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드리자는 겁니다. 대상은 모든 국민입니다. 금액은 100만 원이든 200만 원이든 좋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국민에게 100만 원씩 드리려면 한 51조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4 플러스 1 무슨 시스템을 가지고 날림으로 심사한 국가 예산 있지 않습니까? 512조 원. 세출 증자하면 됩니다. 또 세출 증자하지 않더라도 우리 국가재정법에 기획재정부에서 전년과 이체라든가 이러한 방법이 있으니까 적자 공채를 발행하지 않더라도 그런 현금성 예산이라든가 불요불급한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전부 모아서 재원을 만든다고 한다면 50조, 100조도 충분히 만들 수 있거든요.

▷ 김경래 : 그러면 방법론...

▶ 서병수 : 잠깐만요. 제가 계속 이야기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 김경래 : 네, 좀 짧게 부탁드릴게요.

▶ 서병수 : 정부가 사실 지원이라든가 급여라든가 공제라든가 서비스 등등 이름을 붙여서 현찰이라든가 바우처를 저는 현금 지원 예산만 하더라도 64조 원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모든 국민에게 드리자고 이렇게 하는 것은 지금 국가에서 하는 것은 신청받고 평가하고 제공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러면 언제 줄지 모릅니다. 내년에 줄지 모릅니다. 골든타임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당장 급하고 지금 당장 필요한데 그런 것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 서병수 : 현실적으로 문재인 정부 비상경제라고 해서 소상공인에게 준다는 1.5% 코로나 대출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정작 내년에나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정하지 않고 전 국민에게 일급 지급한 후에 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꼭 이것이 필요 없는 많은 국민들 있지 않겠습니까? 자발적인 반납을 부탁하고 그런 운동을 일으켜서 국고로 환수하는 그런 운동, 이것이 현실일뿐더러 효율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김경래 : 그런데 그러면 김경수 경남지사의 이야기와 방법론은 좀 다르지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 서병수 : 아니요, 완전히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거죠.

▷ 김경래 : 그래요?

▶ 서병수 : 그분들은 자꾸 국가의 빚을 늘리는 겁니다. 채권을 발행한다거나 해서. 저는 기본 예산 범위 한도 내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그것이 완전히 다른 점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지금 골든타임이라고 하셨잖아요. 시간이 급하다는 말씀이신데 지금 대구에서 그런 비슷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권영진 시장이...

▶ 서병수 : 대구에서 이미 이런 식으로 추가경정이라든가 적절하게 예산을 짜서 현금 지급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주 현명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 김경래 : 대구에서 그런 정부가 지원한 예산을 지금 선거 이후에 지급하겠다, 이래서 시 의회하고 굉장히 갈등을 빚고 있잖아요. 이런 모습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병수 : 제가 알고 있는 것하고 다른데요. 대구에서는 지금 원래 짜놓았던 원래 예산에서 현금성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전부 모아서 직접적으로 바로 집행을 하고 시행을 할 계획으로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현안 이야기 하나 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신공항 이야기, 원래 부산시장 계실 때 가덕도 신공항 유치 실패하면 시장직 사퇴하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잖아요.

▶ 서병수 : 네, 그런 이야기를 했었죠, 분명히.

▷ 김경래 : 지금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서병수 :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김해 신공항 확장이라고 하는 안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오로지 밀양이냐, 가덕도냐 이 정도를 가지고 벼르고 있었고요. 정부와 뜻하지 아니하게 김해 신공항이라고 하는 그런 발표가 있었고 그것 때문에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여야 하나, 말아야 되느냐. 그러나 일주일 고민하다가 김해 신공항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왜냐? 우리 부산에 득되는 것이 뭐냐? 이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2002년도부터 15년 질질 끌다가 간신히 합의를 했습니다. 가덕도는 아니라도 밀양까지 넘어갔다온 것을 부산으로 다시 끌고 왔으니 이제 그 불씨를 살리자. 김해 신공항이라도 영남권 관문 공항으로 잘 만들어보자, 이런 마음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보십시오.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그때가 2016년 6월인데 이제 4년이 되어갑니다. 지금 제가 결정했던 계획대로라면 들어가서 내년도 착공할 단계거든요. 그런데 지금 오거돈 시장이나 김영춘 후보나 민주당이나 김해 신공항은 안 된다, 이런 말밖에는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말밖에 하지 않습니다. 가덕도의 가 자도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은 빨리 공항을 만들어서 개항을 해야 되는데 지금 한발짝도 진행이 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차피 안 된다는 것 뻔히 알면서 괜히 국무총리실에서 재검증이니 어쩌니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거 부산 시민들을 속이는 일입니다. 우선은 김해 신공항부터 제대로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화물이 늘면 그다음에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해도 저는 늦지 않다고 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병수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4.15 최대 격전지 부산 진갑 후보 미래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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