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코로나 검사 시스템 개발.."40분만에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40분만에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검사시스템이 개발됐다.
캐논의 의료기기 자회사 '캐논메디컬시스템'은 26일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19 검사법이 일본정부가 사용하는 '행정검사법'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검사 시스템은 나가사키 대학과 함께 개발됐다.
현재 코로나19 검사방법으로 사용되는 PCR법이 가열·냉각을 반복하면서 DNA를 증폭시키는 것에 반해 LAMP법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유전자를 늘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CR검사보다 빨라..日정부, 검사 방법 승인
캐논의 의료기기 자회사 ‘캐논메디컬시스템’은 26일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19 검사법이 일본정부가 사용하는 ‘행정검사법’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가 지정한 병원이나 공항 등의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검사 시스템은 나가사키 대학과 함께 개발됐다. 사람의 코나 인두의 점막부분에서 채취한 바이러스 유전자를 빛에 비춰서 증폭시키는 ‘LAMP’법이라는 검사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방법으로 사용되는 PCR법이 가열·냉각을 반복하면서 DNA를 증폭시키는 것에 반해 LAMP법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유전자를 늘린다. 유전자의 증폭효과가 높고 검사 장비도 소형이라고 한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 닷새 누비고 확진' 강남 모녀, 1억원대 손배소 직면
- '박사방' 조주빈 주진모 카톡 내가 유출.. 수위 정준영 급
-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성매매 의혹으로 고발 당해
-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에 이진련 질의했을 뿐인데
- 개그우먼 허안나, 자매상 큰 슬픔 빠져있어
- [단독]'서울형 재난기본소득' 푼다..공무원·아동수당 가구 제외
- 조주빈 형량은? 무기징역 가능 vs 길어야 몇 년
- 수성이냐 탈환이냐..'해결사' 박재호VS'여전사' 이언주
- 아쉬운 고진영, 시간 번 박인비 '도쿄행 리셋'..1년 뒤 누가 나갈까
- 김경준 부회장 코로나 이후 엄청난 사업기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