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소독왔다"..문 열어주니 정체불명 액체 뿌려

조명아 cho@mbc.co.kr 2020. 3. 28.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평택경찰서는 "코로나 19 소독을 나왔다"며 집으로 들어가 정체 불명의 액체를 뿌리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중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후 1시쯤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A씨 자택을 방문해 "동사무소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집 안으로 들어가, 분무기로 화장실 등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렸습니다.

A씨는 남성이 집 밖으로 나간 뒤 보건소 등에 가정 소독 여부를 문의했으나 그런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평택경찰서는 "코로나 19 소독을 나왔다"며 집으로 들어가 정체 불명의 액체를 뿌리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중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후 1시쯤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A씨 자택을 방문해 "동사무소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집 안으로 들어가, 분무기로 화장실 등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렸습니다.

A씨는 남성이 집 밖으로 나간 뒤 보건소 등에 가정 소독 여부를 문의했으나 그런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도주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