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확진자 순위 세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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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대유행)을 일으키며 각국의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확진자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그러나 최근 전세계로 코로나19가 번져 다른 나라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확진자수가 10위권 밖으로 내려왔다.
29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는 미국이 12만76명으로 1위, 이탈리아가 9만2472명으로 2위, 중국이 8만1394명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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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세계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대유행)을 일으키며 각국의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확진자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한때 한국의 확진자수는 부동의 2위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최근 전세계로 코로나19가 번져 다른 나라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확진자수가 10위권 밖으로 내려왔다.
29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는 미국이 12만76명으로 1위, 이탈리아가 9만2472명으로 2위, 중국이 8만1394명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스페인(4위), 독일(5위), 프랑스(6위), 이란(7위), 영국(8위), 스위스(9위), 네덜란드(10위)가 잇고 있다. 한국은 11위다.
전일까지만 해도 한국은 10위였다. 그러나 전일 한국의 확진자수가 146명 늘어난데 비해 네덜란드는 1159명이 증가해 한국을 제치고 ‘톱 10’ 안에 진입했다.
한국은 전일보다 146명 증가한 9478명, 네덜란드는 1159명이 증가해 9762명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가 많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후 진단키트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초기 한국의 확진자가 많았던 것은 진단능력 덕분이었음이 증명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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