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한국당 입당..'50억 짜리' 이적

박순봉 기자 2020. 3. 29. 11: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미래통합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 등 3명이 미래한국당에 합류한다. 여 의원 등의 합류로 미래한국당은 20석 원내교섭단체가 된다. 미래한국당은 이로써 약 50억원을 추가로 받게 돼 ‘50억 짜리 이적’이란 말도 나온다.

미래통합당에서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하게 된 여상규 의원. 연합뉴스

미래한국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3명의 의원이 입당 의사를 밝혀주셨다”고 밝혔다. 원유철 대표는 3선의 여상규 의원은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에, 재선의 박맹우 의원은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에, 초선 백승주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