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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트럼프 책임론 직격'.."그 사이 사람들이 죽고 있다"

이동우 입력 2020.03.30. 06:06

미국 민주당 일인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현지시간 29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책임론을 정면으로 제기하며 직격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CNN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초기 국면에서 그 심각성을 평가절하한 데 대해 "치명적이었다"면서 "그가 어설프게 다루는 사이 사람들이 죽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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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일인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현지시간 29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책임론을 정면으로 제기하며 직격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CNN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초기 국면에서 그 심각성을 평가절하한 데 대해 "치명적이었다"면서 "그가 어설프게 다루는 사이 사람들이 죽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의료 장비 공급 지연도 '치명적'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기 축소가 미국민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그게 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과학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언제 보고를 했는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상황에 대해 언제, 얼마나 알게 됐는지 등이 사후 조사 대상"이라며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부실 대응 논란에 대한 의회 차원의 조사에 착수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완화를 통해 경제활동 조기 정상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해야 할 최상의 일은 다시 여는 것이라기보다 추가 인명 손실을 막는 것이다. 왜냐하면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우리는 모르기 때문"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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