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코로나19 진정되면 민주당 입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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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정으로 시민 일상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시기와 관련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코로나19 사태도 끝나 경제가 회복하면 입당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이 민주당에 입당하면 경북도 내 23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민주당 소속은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2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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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정으로 시민 일상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시기와 관련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코로나19 사태도 끝나 경제가 회복하면 입당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국비 등 예산 확보와 관련해 무소속 단체장으로 한계를 느꼈다”며 “안동역사 터 매입, 50사단 터 활용,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민주당 측에서 안동 현안과 관련해 확실한 대답을 들은 뒤 입당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권 시장이 민주당에 입당하면 경북도 내 23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민주당 소속은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2명이 된다.
안동=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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