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4명↑·누계 2619명..총 6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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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0일 들어 14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서 확진자가 2619명으로 늘어나고 총 사망자도 67명에 달했다.
NHK 등은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오후 5시50분 시점까지 오키나와현과 와카야마현, 홋카이도 등 9개 지자체에서 14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되고 가나가와현에선 추가로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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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30일 들어 14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서 확진자가 2619명으로 늘어나고 총 사망자도 67명에 달했다.
NHK 등은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오후 5시50분 시점까지 오키나와현과 와카야마현, 홋카이도 등 9개 지자체에서 14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되고 가나가와현에선 추가로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을 포함해 총 1907명으로 증대했다.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누계 감염자는 2619명에 달했다.
또한 사망자는 이날 1명이 증가한 일본 국내 사망자 57명, 여기에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0명을 더해 총 67명이 됐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1907명의 분포를 보면 집단 감염이 연이어 발생한 도쿄도가 430명으로 제일 많았다.
이어 오사카부 208명, 홋카이도 176명, 아이치현이 167명, 지바현 158명, 효고현 133명, 가나가와현 128명, 사이타마현 84명, 교토부 47명, 니가타현 31명 순이다.
다음으로 오이타현 28명, 후쿠오카현 26명, 기후현 22명, 군마현 18명, 와카야마현 18명, 이바라키현 16명, 고치현 15명, 후쿠이현 15명, 구마모토현 13명, 도치기현 12명, 나라현 11명, 미에현과 이시카와현, 오키나와현 각 9명이다.
이밖에 나가노현 8명, 아오모리현 7명, 야마구치현과 히로시마현, 시가현, 미야기현 각 6명, 아키타현과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 에히메현 각 4명, 미야자키현과 오카야마현 각 3명, 후쿠시마현과 나가사키현 각 2명이다.
또한 도쿠시마현과 가가와현, 사가현, 가고시마현 각 1명이다.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4명이고 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공항 검역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된 환자 등이 합쳐서 41명이다.
한편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붙이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7일 시점에 일본 내 환자 56명과 크루즈선 승선자 9명을 합쳐 65명이다.
27일까지 완치해 퇴원한 환자는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372명, 크루즈선 승선자가 603명으로 총 97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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