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열린민주당 총선 1호 공약,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이승아 기자 2020. 3. 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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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열린민주당의 최강욱 후보는 총선 1호 공약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제시하며 "국민소환제는 국민이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국민 신임을 잃었다는 이유로 퇴임시킬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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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열린민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열린민주당의 최강욱 후보는 총선 1호 공약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제시하며 "국민소환제는 국민이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국민 신임을 잃었다는 이유로 퇴임시킬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열린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며 '적통' 경쟁에 뜻을 보였다.

이근식 대표는 "열린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고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창당됐다"며 "비례대표 후보 17명이 모두 당선돼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과 공평,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봉주 위원장은 "김종인 위원장과 주진형 위원장의 경제정책 맞짱토론을 제안한다. 또 열린당 후보 2명과 미래한국당 후보 2명의 2대2 토론도 제안한다"며 "또 더불어시민당 후보 2명과 열린당 후보 2명이 함께 모여 반 미래통합당 전선이란 틀에서 함께 갈 정책을 제안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열린민주당의 슬로건은 '열린정치'로 이날 정치개혁 분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피켓을 들고 21대 총선 제1호 공약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0.3.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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