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C

[아침 신문 보기] 독서실 대신 스터디카페 '북적' 학생들 "불안해도 공부할 곳이.."

입력 2020.04.01. 06:43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뉴스투데이] ◀ 앵커 ▶

이어서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한국일보입니다.

◀ 앵커 ▶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대형 학원은 물론, 독서실 같은 학습기관들이 대부분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독서실은 '학원법'에 의해 학원으로 분류돼, 정부가 학원에 대해 휴원 등을 권고하면 이를 따라야 한다는데요.

그런데 내부 구조가 독서실과 별로 다를 게 없는 '스터디카페'는 개학 연기에 오히려 성황이라고 합니다.

업종이 카페와 같은 '서비스업'인 까닭에 정부의 임시 휴원 권고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런 탓에 공부할 곳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 스터디카페로 몰리고 있어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나라별로 사망률 차이가 눈에 띄죠.

이에 대해 신문은 의료체계와 병상 수, 장비가 코로나 생사를 갈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대체로 사망률이 높은 나라에선 중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 수가 부족했습니다.

또, 인공호흡기와 컴퓨터 단층촬영(CT) 기기 보유 수도 사망률 차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는데요.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속도는 마스크 사용 문화와 연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나 유럽 등 대체로 마스크 쓰길 꺼리는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고 합니다.

◀ 앵커 ▶

휴업, 휴교, 이동제한 등 각국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때 전 세계 약 4천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개인 간 접촉을 4분의 1로 줄이면 3천870만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제적 효과를 추정한 보고서도 나왔는데, 미국 시카고대에 따르면, 거리두기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미국에서만 약 9천6백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앵커 ▶

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이 늘면서 국내외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을 보면, 1월 첫째 주에서 셋째 주와 2월 첫째~셋째 주 사이 넷플릭스 앱 이용자 수가 12%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2월 IPTV 영화 유료 결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1%나 증가했다는데요.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학교들이 개학을 미루면서 이 같은 현상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 관련 기업들도 분주하게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코로나19로 전 세계 곳곳에서 사재기를 뜻하는 '공황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죠.

화장지가 대표적인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과 영국, 호주 등지에선 식물 종자와 채소 모종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격리기간 무언가 바쁘게 할 활동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자급자족 텃밭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마음의 안정을 위한 구매라는 분석도 있지만 한편에선 식량 안보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먹거리 자립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온다고 합니다.

◀ 앵커 ▶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각국 시민들이 확산 방지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태국 방콕에선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를 한 승려들이 신자들의 시주를 받고 있고, 지난 주말 미국의 한 성당은 신부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고해성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 같은 날 중동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빵집은 마스크를 쓴 사람 모양의 케이크를 전시했다고 하네요.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