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현충원 방명록에 '민' 썼다 지우고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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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현충원을 떠나기 전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김 위원장은 곧바로 '민'자를 지우고 뒤에 '미래 통합당 선대위 위원장 김종인'이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 선거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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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현충원을 떠나기 전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직함과 이름을 적는 란에 '민'이라는 글자를 썼다 지우고, '미래 통합당 선대위 위원장'으로 고쳐쓴 부분이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통합당 황교안 당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현충원에 들러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참배가 끝난 후 김 위원장은 황 대표에 이어 방명록을 작성했다. 김 위원장은 '구국의 일념으로 자유민주 국가를 회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실수는 직함과 이름을 적는 마지막에 나왔다. '미래통합당'을 써야하는데, 첫 글자를 '민'이라고 잘못 썼다. 김 위원장은 곧바로 '민'자를 지우고 뒤에 '미래 통합당 선대위 위원장 김종인'이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 선거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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