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호기심에 n번방 들어갔다면 사이코패스"
김서원 2020. 4. 2. 12:46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인 서지현 검사가 "호기심에 n번방 들어온 사람에 대해서는 판단이 다를 수 있다"는 취지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서 검사는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일 범죄자가 사람을 죽여놓고 '호기심에 그랬다'라거나 사람을 강간하거나 성 착취해놓고 '호기심에 그랬다'라고 한다면 사이코패스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검사는 이른바 '관전자'들에 대해 "영원한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다"며 재차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