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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통합당, 최대 승부처 수도권 공략..민심잡기 총력

한지이 입력 2020.04.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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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은 이번 총선의 전체 판도를 가를 수도권 집중공략에 나섰습니다.

통합당은 수도권 지역 약 50곳에서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총력전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종로구 옥인동서 새벽 첫 마을버스를 타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동네 골목 곳곳을 누비며 뚜벅이 유세에 집중한 황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황교안 / 미래통합당 대표> "경제 무너진 것 코로나 탓합니다. 문재인 정권 정말 남 탓 정권 맞죠?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대한 심판 총선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통합당의 또 다른 투톱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연일 수도권에서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 권역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김종인 위원장은 이후 경기 지역 곳곳을 돌며 12명의 후보 지원 사격을 이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년이 모든 질서가 파괴된 3년이었다며 정부 실정을 밝히면 유권자의 응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최종 승부를 장악할 곳이 저는 경기도라고 봐요. 미래통합당이 현재 열세인 것처럼 나타나는데…지금 초반에 나타난 여론 조사가 대세를 장악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도 통합당의 경기지역 유세를 함께하며 '따로 또 같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원유철 / 미래한국당 대표> "미래형제당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이번 총선 승리로 반드시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통합당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강원에 이어 영남권으로 남하하며 정권 심판론에 불을 붙인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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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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