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네시 오하이오주도 외출금지령

김정한 기자 2020. 4. 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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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테네시주와 오하이오주에서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외출금지령이 2일(현지시간) 발령됐다.

빌 리 테네시주 주지사는 시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요구, 대부분의 미국의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주 차원의 자택 대피령에 동참했다.

드와인 주지사는 당초 이 명령이 오는 6일에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5월 중순까지 코로나19발병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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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3월25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 웨스트빌리지 7번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의 테네시주와 오하이오주에서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외출금지령이 2일(현지시간) 발령됐다.

빌 리 테네시주 주지사는 시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요구, 대부분의 미국의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주 차원의 자택 대피령에 동참했다.

리 주지사는 사람들의 이동이 더 많아졌다는 교통 자료를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오하이오주에서는 마이크 드와인 주지사가 비필수 업종에 대한 임시 폐쇄를 5월 1일까지로 연장했다.

드와인 주지사는 당초 이 명령이 오는 6일에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5월 중순까지 코로나19발병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각 상점들은 한 번에 내부로 들이는 고객 수를 제한해야 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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